
충남교육청은 21일 교육을 위해 헌신하다 유명을 달리한 순직 교사를 추모하고, 교원이 존중받는 학교문화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교육청 청사 1층 안뜨락에서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병도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직원과 교원단체가 참석해 순직 교사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교권 존중과 교육활동 보호를 앞으로도 실천해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고,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존중받는 학교문화 조성에 뜻을 모았다.
충남교육청은 순직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 16일(목)부터 22일(수)까지를‘순직 교사 추모 주간’으로 지정하고, 청사 1층 안뜨락에 교육 가족 누구나 헌화, 묵념, 추모 글쓰기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이병도 교육감은 “교권보호관추진단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신속한 상담과 법률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오래도록 기억하며, 교사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나사렛대·한경대와 대학생활 체험

충남교육청은 21~24일 나사렛대학교와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장애 학생의 대학 진학 역량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장애 학생 대학생활체험 심화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도내 특수학교(급)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대학에서 수업과 대학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나사렛대는 학생 희망과 학교 여건을 고려하여 1일 기본 체험형(8월 20일)과 3일 심화 체험형(21~23일)으로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경국립대는 22~24일 심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와 대학이 자체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협력하며,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운영 전 과정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
또한 대학 참여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여 장애 학생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 양 대학은 대학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대학 교정 투어, 도서관과 교육시설 체험, 학과 실습수업 참여,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상담시설 소개, 대학생 지도자와 개별 상담, 동아리 체험, 직업재활 체험, 대학 선후배와의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대학 생활 전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밖에도 대학 입학 절차와 장애 학생 특별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입학사정관과의 진학 상담, 실제 입시 환경을 반영한 모의 면접, 입시 불안 관리와 자기주도 학습 전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장애 학생의 생애 단계별 진로·직업교육 강화를 위한 초·중학교 진로 체험, 특수진로전담교사와 취업지원관을 통한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 설계, 장애 학생 특화 학과 중심의 대학 입학설명회, 학습 중심 현장실습, 장애 학생 맞춤형 현장실습, 지역사회 취업 연결망 구축 등 학생 성장 단계에 맞춤 진로·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하고 있다.
이병도 교육감은 “대학 생활은 단순한 학교 견학이 아니라 예비 대학 생활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대학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교육과정”이라며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