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6일 (0)
 [충남에듀있슈] 이병도 교육감, 오늘부터 부서별 현안보고 착수

 [충남에듀있슈] 이병도 교육감, 오늘부터 부서별 현안보고 착수

직업계고 교원 로봇 등 산업현장 밀착형 실습 교육

승인 2026-07-20 1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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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집무실서 19개 부서와 토론·대안 도출 협의

충남교육청은 2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도교육청 19개 부서를 대상으로 ‘제19대 충남교육감 비전 실현 부서별 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20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도교육청 19개 부서를 대상으로 ‘제19대 충남교육감 비전 실현 부서별 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20일부터 31일까지 교육감 집무실에서 도교육청 19개 부서를 대상으로 ‘제19대 충남교육감 비전 실현 부서별 현안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공동체성 회복과 미래를 향한 도전’을 주제로, 이병도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핵심 공약을 도교육청 전 부서의 주요 정책·사업과 연계해 조기에 안착시키고, 부서별 당면 현안을 교육감이 직접 점검·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의 가장 큰 특징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다. 기존의 나열식 보고에서 벗어나 핵심 현안 중심의 토론과 실질적 대안 도출에 집중하고 있다.

부서별로 50분씩 배정해 과장이 핵심 현안을 10분간 발표한 뒤, 나머지 40분은 교육감과의 심층 질의응답과 협의로 운영하며‘보고를 위한 보고’가 아닌‘해법을 찾는 협의’로 전환했다.

회의는 종이 문서를 인쇄하지 않는‘똑똑한·탄소중립 회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모든 자료를 인쇄 없이 대형 화면으로 공유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행정 업무 부담도 줄이도록 하고 있다.

또한 부서 간 소통과 실행력도 함께 강화한다. 부서장뿐만 아니라 팀장, 수석 업무 담당자, 과총무 등 핵심 실무진이 동석해 협의 결과가 곧바로 현장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했으며, 소규모·집중 협의 방식으로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융합 과제와 묵은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끌어냈다.

이 교육감은 “보고를 위한 보고에서 벗어나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는 것이 진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부서별 현안과 공약 이행 방안을 관련 정책·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직업계고 교원 로봇 등 산업현장 밀착형 실습 교육

충남교육청은 20일 직업계고 교원 15명을 대상으로‘2026 인공지능 직업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0일 직업계고 교원 15명을 대상으로‘2026 인공지능 직업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0~24일 직업계고 교원 15명을 대상으로‘2026 인공지능 직업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 ‘스마트 제어실’ 등에서 진행되며, 지능형 제어와 지능형 가구·농장, 협동 로봇 기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동국 교수 외 2명이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내용으로는 공장 자동화의 핵심 장치인 ‘자동제어장치(PLC)’와 실제 장비 대신 컴퓨터 화면 속에서 자동화 설비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 훈련 장비(MPS 트레이너)’,사람과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협동 로봇’에 대한 기본 원리와 설정 방법을 익힌다.

연수에 참가한 교원들은 실제 장비를 연결해 정보를 주고받는 방법과 정해진 순서대로 작동하도록 명령을 입력하는 방법까지 단계적 실습을 하고 이를 각 학교의 교육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전영배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교원들이 지능형 제어와 협동 로봇 등 산업현장 핵심 기술을 직접 체득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인공지능 직업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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