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시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재개발·재건축을 바라보는 대통령의 뿌리 깊은 편견과 왜곡된 인식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통령은 서울에서 택지개발을 할 땅을 찾기 어렵다고 토로하면서도 재건축은 평수가 늘어나 공급 효과가 크지 않고 재개발은 총 입주 가구 수가 오히려 줄어든다는 취지로 말했다”며 “사실상 유일한 대규모 공급 수단인 재개발·재건축의 공급 효과를 부정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는 반박도 나왔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비사업의 경우 8만7000호의 순증 효과가 예상된다. 재건축은 평균적으로 약 40% 주택이 순증되며 재개발 역시 평균 15% 순증의 공급 증가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이야기한 공급 세대 수가 줄어드는 것은 일부 사업에 국한된 사례라는 것이다.
오 시장은 “누구나 지금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집에서 살기를 원하는 기본적인 욕구를 갖고 있다”며 “대통령이 정비사업의 공급 효과를 인정하는 것이 문제를 푸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