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6월 말 기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8억5200만 달러를 기록해 연간 목표액 15억9000만 달러의 53.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농산물이 6억4400만 달러로 전체의 75.7%를 차지했고, 수산물 1억5600만 달러, 축산물 4400만 달러, 임산물 600만 달러 순이었다.

신선농산물 수출은 전년보다 7.1% 증가했다. 딸기 12.6%, 토마토 43%, 쌀 79.6%, 양파 709%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가공식품도 K-푸드 인기에 힘입어 라면 63%, 음료 16.7% 등의 수출 증가로 전체 수출액이 12.9% 증가했다.
경남도는 하반기 딸기·파프리카·단감 등 주력 품목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개척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단감 수출 개시에 대비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류해석 경남도 농정국장은 “미국 관세 인상과 중동발 위기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도 경남 농수산식품의 경쟁력이 입증됐다”며 “하반기 해외마케팅과 수출 기반 강화로 연간 수출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3곳 선정…기업당 최대 1400만원 지원
경남도는 효성중공업, 디엔솔루션즈, 화인케미칼을 ‘경남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과 함께 사무실·작업장 환경개선, 사회적책임경영 고도화, 특허권 등록 등 기업당 최대 14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경남형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재료뿐만 아니라 재료비, 노무비, 가스비, 전기료까지 연동 대상에 포함하고 주요 원재료 비율도 국가 기준인 납품대금의 10% 이상에서 5% 이상으로 낮춰 기업의 참여 문턱을 완화했다.
황주연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 “경남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이 대·중소기업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 경남의 도약을 이끄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려시대 삼별초 유적 ‘남해 대장군지’ 경남도 기념물 지정 예고
경남도는 23일 남해 대장군지를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하고 30일간 주민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경남도는 해당 유적이 삼별초의 이동과 항쟁은 물론 고려시대 남해안 지역의 군사·해양 활동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하고 있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남해 대장군지는 고려시대 삼별초의 항쟁과 남해지역의 역사적 역할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가치가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 낙동강 수계 녹조 대응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경남도는 녹조 조류경보 ‘경계’ 단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낙동강 수계 직·방류 폐수배출사업장 20곳과 가축분뇨배출 허가시설 1386곳을 대상으로 집중점검과 순찰을 강화한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폐수 및 가축분뇨 배출업소 2133곳을 단속해 14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했다.
서영미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녹조 발생 우려 기간 동안 현장점검과 순찰을 강화해 오염물질 유입을 최소화하겠다”며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128 또는 도와 시군 환경부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