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장학회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해외어학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지역 초·중학생 73명이 참여해 글로벌 마인드와 리더십 함양, 개인 역량 강화, 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21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열린 출국 인사 자리에서 학생들을 만나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일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과정”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낯선 환경이 두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걸음 더 용기를 내 도전하고 친구를 사귀며 직접 부딪쳐 보라”며 “그 과정이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특히 안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규칙을 지켜 모두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영천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이라는 자신감을 갖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배우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영천시민과 함께 여러분의 힘찬 출발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장학회 관계자는 “해외어학연수는 학생들이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더 큰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나눔 덕분에 가능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장학회 해외어학연수는 2014년부터 추진된 대표 장학사업으로 현재까지 728명이 참여했다. 지역 학생들에게 국제적 경험을 제공하며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