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는 16일 2026 케스파컵의 대회 일정과 진행 방식을 공개했다. LCK 소속 10개 팀이 모두 참가하며, 각 팀은 1·2군 선수를 아우르는 최대 10명의 통합 로스터를 운영할 수 있다.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예선과 결선 스테이지 1, 결선 스테이지 2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예선은 20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5개 팀씩 2개 조로 나뉘며, 다른 조에 속한 5개 팀과 한 차례씩 맞붙는 인터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A조에는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 농심, DN 수퍼스, 키움 DRX가 편성됐다. B조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T1, 한진 브리온, BNK 피어엑스, KT 롤스터가 경쟁한다. 각 조 상위 4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스테이지 1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4개 라운드를 거쳐 결선 스테이지 2에 나설 팀을 결정한다.
결선 스테이지 2의 1라운드는 다음 달 11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2라운드와 결승은 다음 달 17일과 18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0만원이 주어지며, 대회 총상금은 5200만원이다.
올해 케스파컵은 디즈니+가 단독 중계한다. 한국어 중계진으로는 전용준·이성훈·심지수 캐스터와 김동준·이현우·고수진·엄성현·‘쿠로’ 이서행 해설이 참여한다. 오프라인 경기 인터뷰는 윤수빈 아나운서가 맡는다.
대회 기간에는 스트리머와 함께 경기를 시청하는 ‘같이보기’를 비롯해 시청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는 뷰잉파티와 포토 부스 등 현장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경기 입장권은 추후 예스24 티켓을 통해 판매한다. 구체적인 판매 일정과 대회 정보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디즈니+ 코리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