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는 20일 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AI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정책 결정권자인 간부들이 먼저 변화를 주도해 행정 전반의 AI 전환을 이끌겠다는 취지다.
교육은 AI 기본 개념을 넘어 실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AI 프롬프트 설계와 바이브코딩 기초를 직접 실습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대권 구청장은 “간부들의 행정 경험에 AI 기술을 결합하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리더가 앞장서 행정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성구는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초 AI 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AI 코딩 등 심화 과정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성구의 AI 행정은 제도와 현장 적용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 행정업무용 AI 챗봇 도입과 직원 주도의 챗봇 개발을 병행해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모바일 AI 활용 교육까지 포함해 디지털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 체감형 서비스로 연결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수성구는 또 지난 16일 범어도서관에서 ‘AI로 열어가는 공공서비스의 미래비전’ 포럼을 열고 공공부문 AI 전환 방향과 지방정부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수성구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AI 경쟁력 강화 방안을 구체화하고, 기술 중심이 아닌 주민 체감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AI를 행정 전반에 접목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 삶을 세밀하게 살피는 맞춤형 행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