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가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 인증을 25년 연속 유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KIT는 최근 한국실험동물학회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 세션에서 ‘25 Years of Achievement Banner’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배너는 AAALAC International의 완전 인증을 25년 동안 유지하며 국제 수준의 실험동물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KIT는 1999년 국내 최초로 AAALAC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한 이래 지난해 9차 인증까지 이어왔다.
AAALAC International은 실험동물을 사용하는 연구기관의 동물 관리와 이용 프로그램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인증하는 비영리기구로, 기관의 수의학적 관리와 사육환경, 연구자 교육,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 직업보건과 안전관리, 동물복지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완전 인증을 부여한다.
KIT는 비임상시험과 독성과학 연구를 수행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동물실험의 대체(Replacement)·감소(Reduction)·개선(Refinement)을 뜻하는 ‘3R 원칙’을 연구와 기관 운영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또 실험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고 전문 수의학적 관리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연구자 교육과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연구환경을 구축해 왔다.
허정두 KIT 소장은 “이번 성과는 연구자와 수의사, 동물관리 종사자 등 모든 구성원이 오랜 기간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동물복지를 연구의 신뢰성과 품질을 높이는 핵심 가치로 삼아 국제 수준의 실험동물 관리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