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지역 대표 여름 휴양지인 붕어섬 물놀이장은 개장 첫날부터 수많은 피서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18일 개장돼 다음달 17일까지 운영에 들어간 물놀이장은 예년보다 운영 기간을 2배 이상 늘려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여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북한강 상류에 조성된 붕어섬 물놀이장은 약 3600㎡ 규모로 영유아용 풀장과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일반 풀장으로 조성됐다.

화천군은 물놀이장 운영 기간 동안 35m 길이의 안개터널을 운영하고,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약 400m 길이의 집라인(하늘가르기)도 재개한다.
카약 체험과 카트레일, 맨발 황톳길도 함께 운영되며, 매주 주말에는 지역 예술인과 가수, 댄스팀 등이 참여하는 공연도 열린다.
화천군은 유료 프로그램 이용객에게 결제 금액의 50% 이상을 화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깊은 산과 깨끗한 물길이 어우러진 화천 청정계곡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북적였다.

또 광덕계곡은 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계곡물이 어우러져 있어, 무더운 날씨를 식히려는 피서지로는 안성맞춤이다.
더욱이 가족과 함께 계곡을 따라 조성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해산령 정상에서 파로호로 이어지는 비수구미계곡은 깊은 산속에 자리한 청정 계곡으로, 맑고 깨끗한 물과 시원한 공기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특히 환경오염이 없는 비수구미 계곡에서는 원시림과 바위가 밀집한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볼 수 있어 한적한 분위기 덕분에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되는 장소다.
김세훈 화천군수는 "화천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까지 유치해 여름 관광 활성화와 화천사랑상품권 유통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