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 제정된 ‘경상남도 관광의 날’은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확정을 기념하고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최초의 광역 관광기념일이다.
경남관광대상은 도내 시·군의 관광 활성화 성과와 정책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평가는 정량평가 60%, 정성평가 40% 비율로 진행됐으며, 관광객 유치와 관광소비, 관광환경 개선, 홍보 및 공모사업 성과를 비롯해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과 정책의 독창성 등을 종합 심사했다.
남해군은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를 슬로건으로 생태관광도시 조성에 힘쓰며 관광환경 개선과 콘텐츠 개발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2025 남해군 고향사랑방문의 해‘를 맞아 군민과 향우, 기관·단체,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함께 관광객 맞이에 나선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독일마을의 콘텐츠 다양성 확보를 위한 리모델링과 관광콘텐츠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관광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이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같은 노력은 관광지표에서도 성과로 이어졌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기준 2025년 남해군 관광객 소비액은 전년 대비 14.9% 증가했으며, 방문객 유입은 물론 숙박 방문객 비율, 평균 체류시간, 목적지 검색량, SNS 검색량 등 주요 관광지표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경완 군수는 "이번 대상은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경남관광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경남관광주간‘ 기간 동안 독일마을 파독전시관과 남해 힐링숲타운을 무료 개방한다. 또한 ’낭만남해 관광지 연결 댓글 이벤트‘를 통해 숙박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관광객 참여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