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4일 (5)
함양군, 관광객 유입 확대 시동…인센티브 지원·전담여행사 병행

함양군, 관광객 유입 확대 시동…인센티브 지원·전담여행사 병행

승인 2026-02-02 18:02:52 수정 2026-02-02 19: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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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2026년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과 전담여행사 모집을 함께 추진한다.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지난 1월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유치 관광객 규모와 체류 형태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기준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10명 이상 유치 시 1인당 △당일 1만원 △1박 2만원 △2박 이상 4만원이며 수학여행의 경우 20명 이상 유치 시 1인당 △당일 5천원 △1박 1만원 △2박 이상 1만5천원이 지원된다.

함양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3627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인센티브 3627만원을 지급해 약 8216만원 규모의 지역 관광 소비 효과를 창출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사전 단체관광객 유치 계획서를 제출한 여행사로, 여행 종료 후 10일 이내 지원금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관내 음식점 일 1개소 이상 이용 △관광지·체험시설·전통시장 등 2개소 이상 방문 또는 △함양군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GO 함양’ 참여(1개소 이상) 등 지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함양군은 지속 가능한 관광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2월2일부터 20일까지 전담여행사 2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전담여행사에는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총 2000만 원)의 운영 지원금이 지급되며 3월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전담여행사는 1박 2일 이상 숙박형 상품을 포함한 함양군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전담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원과 전담여행사 운영을 통해 단발성 방문을 넘어 지속 가능한 관광 유치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체류형 관광 확대를 통해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작은영화관’ 2월 4일 개관…군민 일상 속 문화공간 마련

함양군은 군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함양군 작은영화관’을 오는 2월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함양군 작은영화관은 함양읍 하림강변길 131 하림공원 내 토속어류생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됐으며 1층 2D·3D 복합 상영관(93석)과 2층 2D 상영관(22석) 등 2개 관, 총 115석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연다.


이번 작은영화관 조성은 지역 내 문화시설 이용 여건을 보완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평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관람 요금은 2D 7000원, 3D 9000원으로 책정됐으며, 2D 상영의 경우 경로우대자, 국가보훈대상자, 경증장애인, 청소년, 군인 등은 6000원의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도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개관과 함께 상영되는 작품으로는 유해진·유지태 주연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타임리미트 스릴러 ‘노 머시’가 예정돼 있으며, 2월 7일에는 어린이 관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엉덩이 탐정: 스타 앤드 문’도 상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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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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