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4일 (5)
안도걸 “통합 성공·경제 대도약 이끌겠다”

안도걸 “통합 성공·경제 대도약 이끌겠다”

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당위원장 출마 선언

승인 2026-07-22 14:13:06 수정 2026-07-22 14: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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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과 경제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신영삼 기자
안도걸(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과 경제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신영삼 기자
안도걸(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당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과 경제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2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야 한다는 역사적 소명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민주주의 1번지를 대한민국 경제 1번지로 도약시키는 데 모든 경험과 역량을 바치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안 의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통합과 함께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 지원을 위해 4년간 20조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한 데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의 반도체 투자 계획이 확정된 만큼 이를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통합시당위원장에 선출될 경우 2036 전남광주 경제대도약 비전 수립, 통합특별시의 안정적 안착 지원,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추진 등 3대 핵심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직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장관 등이 참여하는 ‘통합도약자문위원회’,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국회지원위원회’, 산·학·연 전문가 중심의 ‘미래전략기획단’을 구성해 균형발전과 기업 유치, 국비 확보에 나서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또 시당 운영 방식도 정책 중심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전담 정책 싱크탱크를 설치하고 AI 기반 스마트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지방의원과 청년 정치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민주미래아카데미’와 ‘청년미래개척단’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의원은 자신의 강점으로 기획재정부 차관과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팀장 등을 역임한 정책·예산 경험을 내세웠다.

그는 “34년간 경제와 산업 정책을 다뤄왔고, 예산과 기업 투자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특별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경제를 아는 사람, 예산과 정책을 아는 준비된 일꾼으로 전남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지역 간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22개 시·군과 5개 자치구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살리는 산업·복지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원로 정치인과 행정 경험자들의 지혜를 모으는 자문기구를 통해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0조 원 규모의 통합 지원 재원 활용과 관련해서는 “재원은 소모성 사업이 아니라 미래 성장산업과 기업 유치, 교통·주거·교육 등 기반시설 확충에 우선 투입돼야 한다”며 “지역별 배분은 발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정부와 통합특별시가 협의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초대 전남광주통합시당위원장 후보로는 이날 출마를 선언한 안 의원과 조계원(여수을) 국회의원의 출마가 예견되고 있다.

위원장 선거는 8월 17일 민주당 전당대회에 앞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당원 투표로 실시, 15일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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