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2일 (3)
[충남도의회 브리핑] 조철기 의장 “노동자 정당한 요구와 권익 보호에 최선”

[충남도의회 브리핑] 조철기 의장 “노동자 정당한 요구와 권익 보호에 최선”

교육위 “학생 안전과 맞춤형 중심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
보건복지환경위, 산림정책 실효성·연구역량 강화 주문

승인 2026-07-21 0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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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노조와 간담…노동조건 개선 위한 현장 목소리 경청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20일 의회 국제회견장에서 한국산업건설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도의회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20일 의회 국제회견장에서 한국산업건설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의회 국제회견장에서 한국산업건설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건설 현장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산업건설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간부 11명이 참석해 지역 건설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노동조건 개선 등 현장의 절박한 요구사항들을 전달하고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노조 관계자들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 건설 노동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건설사와 노동조합의 상생을 위해 최저입찰제 지양과 대금결제일 단축, 그리고 지역 건설사 양성 등에 충남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에 조철기 의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뒤, 노동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조 의장은 “건설 노동자는 지역 경제와 기반 시설을 받치는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악한 환경과 불안정한 산업 구조에 노출되어 있다”며 “노조원분들께서 전달해 주신 정당한 요구사항과 현장 애로사항들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조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조 의장은 “앞으로도 건설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위 “학생 안전과 맞춤형 중심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370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도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희영 부위원장(아산6·더불어민주당)은 “이주배경학생 지원은 학습 지원과 함께 정서적 적응을 돕는 과정이 핵심”이라며 “방문 학습 강사 지원과 더불어 직속기관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할 협의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공직자는 인사이동 이후에도 직속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가야 한다”며 “기관장들은 맡은 바 책임감을 갖고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2027년도 본예산 편성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형서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신재생에너지 시설은 단순 설치를 넘어 실제 에너지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도록 가동 현황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IB교육은 대입 연계성, 교원 연수, 지원 체계, 학교 간 네트워크 등을 종합 고려해 안정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수 위원(서산3·더불어민주당)은 “직속기관은 분야별 전문성과 함께 충남교육 전체를 아우르는 포용력을 갖춰야 한다”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학생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향토사 교육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편삼범 위원(보령2·국민의힘)은 “충남형 해양영토 교육은 학생들의 영토 주권 의식과 내 고장 사랑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태안 특별교육지구 지정과 격렬비열도 주간 운영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해양영토 교육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기호엽 위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은 “학생 특성에 맞는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를 확대해야 한다”며 “교사, 교육전문직, 직속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양질의 교육 환경 조성과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제언했다.

노한섭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문화 소외 지역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체험’을 더 확대해야 한다”며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달라”고 강조했다.

윤재은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증가하는 체험시설 수요에 맞춘 수용 여건 점검이 필요하다”며 “특히 이주배경학생의 참여 기회를 늘리는 동시에,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 효과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은나 위원장(천안11·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안타까운 교통사고로 희생된 학생과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충남교육청은 사후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통학로 안전 확보와 CCTV 확충 등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교육위원회도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환경위, 산림정책 실효성·연구역량 강화 주문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은 지난 20일 제370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산림자원연구소, 환경산림국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은 지난 20일 제370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산림자원연구소, 환경산림국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은 지난 20일 제370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산림자원연구소, 환경산림국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지윤 위원장(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산림자원연구소의 연구기능 강화를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산림자원연구소가 본연의 연구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인력이 충분한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충남 산림 전반에 대한 선제적 연구가 가능하도록 연구인력과 연구 기반을 강화해 연구역량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관련 “연구소 차원에서 활용 방안과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민병희 부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2028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준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산림자원연구소가 개발한 밤 신품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충분한 검증을 거쳐 보급하고, 연구 성과를 농가에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기후 위원(당진3·더불어민주당)은 산림자원연구소의 연구 기능 강화와 환경산림국의 정책 개선을 주문했다. 특히 “재선충병 대응 기술과 기후변화에 적합한 수종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환경산림국과의 기능 중복 여부를 검토해 연구소의 역할을 더욱 전문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차 보조금은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개선하고, 신청 과정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수소충전소 확충과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국제밤산업박람회는 지역의 기대가 큰 만큼 충남도가 중심을 잡고 각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국비 확보와 지역 간 소외 없는 박람회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소충전소 부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충전 인프라 확충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병기 위원(천안3·더불어민주당)은 “플라스틱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숲길과 등산로 조성 시 장애인과 노약자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숲길 조성을 조성하고, 충남의 산불 발생 건수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만큼 산불 예방과 감시 체계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선홍 위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천안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첨단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업체들의 투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강이 없는 지역 특성상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를 안고 있어 안정적인 산업용수 확보가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첨단산업 투자 과정에서 용수와 전력 공급 문제로 인허가가 지연되지 않도록 지원체계를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유경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폐비닐 열분해 기술을 활용한 도시유전과 순환경제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활용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병해충 대응도 예방 중심에서 치료기술과 연구개발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은순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환경관리 예산 축소로 도민의 환경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예산을 면밀히 편성·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사후 단속보다 예방 중심의 환경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산도 자연휴양림과 안면도 지방정원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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