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견학은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돼 광주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이날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추진 연혁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R.O.S.E. 프로젝트) △양성평등거리 조성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의 설립 취지와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센터 내 주요 공간과 양성평등거리 일원을 견학했다.
아산시는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2016년 재지정을 거쳐 2021년 전국 최초로 3단계 지정을 받았고, 같은 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 동구와 북구 역시 같은 해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된 만큼, 이번 방문은 같은 길을 걸어온 도시 간의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방문단은 옛 성매매 집결지였던 장미마을 일원을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R.O.S.E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사업은 2019~2022년 온천동 242-10번지 일원 16만㎡ 면적 부지에 총 1167억원을 투입한 전국 최초의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양성평등거리 조성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건립 등의 성과를 거뒀다.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이 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로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취·창업 지원,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