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식 추기경. 천주교구유흥식 추기경이 최근 당진 솔뫼와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하며 교황 레오 14세의 충남 방문이 점쳐지고 있다.
12일 유흥식 추기경과 이완섭 서산시장이 해미성지 집전 미사에서 만났다. 서산시유흥식 추기경은 솔뫼성지에서 휴가와 미사를 집전한데 이어 12일 해미국제성지에 들러 이완섭 서산시장과 가톨릭 신자 등을 미사를 통해 만났다.
이날 미사 집전 전 이 시장은 유흥식 추기경에게 2027년 세계청년대회 기간 중 교황 레오 14세의 방문을 강하게 요청했다.
해미국제성지는 2020년 11월 29일 교황청으로부터 공식 승인받은 단일 성지로는 국내 유일의 국제성지다.
1866~1882년 사이 해미에서 순교한 수천 명의 신앙인을 기리는 곳으로, 대성당과 소성당, 기념관, 무명 순교자의 묘, 유해 참배실 등을 갖췄다.
유흥식 추기경이 18일 명동성당에서 프란치스코와 레오 14세 교황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을 한다. 연합뉴스한국 카돌릭이 교황청으로부터 당진 솔뫼의 김대건 신부 사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교황의 내년 세계청년대회 기간 중 충남 방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유흥식 추기경이 만난 두 교황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