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수온이 빠르게 오르자 경남도는 현장점검과 장비 지원을 강화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14일 오후 4시를 기해 사천만과 강진만을 비롯해 통영 욕지면 두미도 동단에서 남해·하동 연안까지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됐다.

고수온 예비특보는 수온이 2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28℃에 도달하면 주의보, 28℃ 이상이 사흘 이상 지속되면 경보로 격상된다.
경남도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종합대책을 가동했다. 양식어류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산소발생기와 차광막 등 대응 장비를 210개 양식어가에 지원했으며 면역증강제 41톤도 조기 공급했다.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한 예산 24억원도 확보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폭염으로 수온 상승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실시간 수온 정보를 확인하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현장 중심의 대응으로 고수온과 적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