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3일 해당 단체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주말 자원봉사 중단과 안락사 명단 비공개는 동물보호센터 운영질서와 보호동물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안락사 명단 사전 공개 역시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며 외부 여론이나 압력으로 판단이 왜곡될 가능성이 있어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단체가 창원시가 소통을 거부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SNS 게시물로 인해 국민신문고 등 105건의 민원이 접수되고 매일 100여 건의 전화민원이 이어져 정상적인 행정업무에 지장이 발생하면서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별도 간담회보다 수사기관의 객관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자원봉사자 표적 고발 주장과 관련해서는 불법 모금행위 의혹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수사 결과 실제 계정 운영자는 해당 자원봉사자가 아닌 제3자로 특정돼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TNR 위탁업체 유착 의혹에 대해서는 공개모집과 선정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선정했으며 특혜나 유착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동물학대 신고와 관련해서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7월 6일과 15일, 16일 세 차례 현장을 방문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시민의 혼란을 초래하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겠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인 사실과 법령에 근거한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