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과 12일 칠곡평화분수 일대에서 ‘꿀맥이 터지는 밤: Honey Bomb’을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는 무더위 속에서도 3만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경북과학대는 자체 양조공장에서 생산한 칠곡 꿀맥을 현장에서 시음과 판매로 선보이며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칠곡 꿀맥은 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로컬맞춤형 R&D 일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칠곡농업기술센터와 경북과학대가 협업해 지역 특산품인 벌꿀을 활용해 만든 지역 특화 맥주로, 상품성과 스토리텔링을 동시에 확보했다.
행사장에서는 칠곡 아카시아 하이볼과 칠곡 라페쉬 하이볼 2종도 공개돼 체험 요소를 더했다.
경북과학대 조리사관과 최길용·권용우 교수는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구 주류&칵테일쇼’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칠곡 꿀맥 기반 칵테일로 금상을 수상해 제품 완성도를 입증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칠곡 꿀맥은 지역 농산물 기반 주류 브랜드로서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으며, 관광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냈다.
정은재 경북과학대 총장은 “지역 벌꿀 자원을 활용한 꿀맥이 지역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산학 연계를 통한 실용 교육과 연구로 지역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