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6일 (0)
‘월아산 숲속의 진주’ 올해 방문객 100만 명 조기 돌파…역대 최단 기록

‘월아산 숲속의 진주’ 올해 방문객 100만 명 조기 돌파…역대 최단 기록

지방정원 등록·정원박람회·수국축제 흥행…체류형 산림관광지로 자리매김

승인 2026-07-13 12:26:34 수정 2026-07-13 17: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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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를 대표하는 복합 산림휴양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올해 연간 방문객 100만 명을 조기에 돌파하며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세웠다.

진주시는 지방정원 등록과 정원박람회, 수국축제 등 다양한 산림·정원 콘텐츠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전국적인 산림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숲정원과 자연휴양림, 우드랜드, 산림레포츠단지, 숲속 어린이도서관, 작가정원 등이 조성된 복합 산림휴양시설로, 휴식과 체험,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진주의 대표 관광지다.

특히 지난 4월 지방정원 등록을 계기로 정원문화의 가치를 높인 데 이어 6월 열린 2026 진주 정원박람회와 수국수국 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며 방문객 증가를 이끌었다.

정원박람회가 열린 나흘 동안에는 약 19만 명이 찾았으며, 수국정원 축제를 포함한 11일간 누적 방문객은 45만여 명에 달해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계절별 꽃과 아름다운 정원, 야간경관, 문화공연, 산림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진 축제는 물론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숲체험, 목공체험,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도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체류형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높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사계절 축제와 정원문화, 산림복지가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정원 명소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주시는 연간 방문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8월 15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7명에게 오는 10월 3일 이용 가능한 글램핑장 1박 숙박권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글램핑과 함께 현장에서 열리는 소규모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정원문화와 산림복지를 접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계절별 축제와 문화행사,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 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방문객 100만 명을 역대 가장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새로운 정원과 산림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정원 명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지난해 연간 방문객 60만 명을 기록했으며, 2018년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은 274만여 명으로 3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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