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대응 역량과 책임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2025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중앙부처 30개, 공공기관 67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등 총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월부터 5월까지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우수·보통·미흡으로 등급을 나눴다.
경산시는 재난관리 조직 운영과 인력 배치, 안전 분야 투자, 예방·대비 체계 구축, 위기관리 매뉴얼 정비, 재난 발생 시 상황관리와 협업 대응 등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안전 의식과 정책 추진력, 재난 발생 시 지휘·조정 능력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조현일 시장은 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난 대응체계와 정책 방향, 주민 대피 계획, 재난취약계층 보호 대책, 관계기관 협업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예방 중심 재난관리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조직·인력·예산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경산시는 평소 재난대응훈련과 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해 왔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집중호우, 폭염, 산불,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과 협업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4년 연속 우수 등급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라며 “재난 대응의 최종 책임자로서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