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은 걷기 운동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친환경 활동으로, 아이들이 공원 곳곳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자연 환경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으로 익히도록 구성됐다.
센터는 단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분리수거 요령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습관 교육을 함께 묶어 놀이와 학습이 어우러진 체험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아이들은 플로깅에 앞서 쓰레기 분류 방법과 재활용의 의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구체적인 실천법 등을 배우며 환경을 지키는 작은 습관의 필요성을 이해했다.
이어 칠곡보 생태공원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며 종이·플라스틱·일반 쓰레기를 직접 구분해 수거하는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했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칠곡군이 깨끗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Eco 칠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 실천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센터는 어린이 급식소를 중심으로 위생·영양 관리는 물론, 플로깅과 같은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 아동이 건강한 식생활과 건전한 환경 의식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환경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칠곡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경북과학대 조리사관과 최길용 교수는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스스로 ‘꼬마 환경지킴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급식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위생 통합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밖 생활공간까지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