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0일 (6)
영주시 ‘광복쌀’ 첫 모내기…추석 햅쌀 생산 본격화

영주시 ‘광복쌀’ 첫 모내기…추석 햅쌀 생산 본격화

진옥·해담·빠르미 재배, 120톤 생산 목표
생산장려금 3천만원 지원…판로 확대 추진

승인 2026-04-27 10: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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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이앙기를 직접 몰며 모내기를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와 안정농협은 27일 안정면 오계리에서 ‘2026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복쌀은 쌀 시장 개방에 대응해 쌀의 가치를 알리고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개발한 추석용 햅쌀 브랜드로, 영주의 대표 특산물이다.

광복절 의미를 담아 애국심을 알리고, 조기 수확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빠르미를 재배한다.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아 추석 이전 수확이 가능하다.

시는 안정농협과 협력해 20헥타르 규모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120톤 생산을 목표로 한다. 재배 농가에는 총 3000만원의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품종별 생육 단계에 맞춘 현장지도를 강화해 품질을 높이겠다”며 “조기 출하와 판로 확대를 통해 영주쌀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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