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수성구 대표 재생사업인 들안예술마을의 조성 과정과 공간 전략을 학술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들안예술마을은 저층 주거지의 정주 환경을 유지하면서 문화예술 요소를 접목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공공공간 확충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과 지역 활력을 동시에 높인 점이 특징이다.
탐방단은 마을 주요 거점과 일대를 둘러보며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맞춤형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탐방은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 건축감독인 서울대 존 홍 교수의 주도 아래 진행돼 학술 교류와 도시 공간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대뿐 아니라 서울시립대, 계명대, 일리노이대, 싱가포르 공대 등 국내외 대학들도 ‘수성국제비엔날레 예술감독 국제 스튜디오’를 통해 들안예술마을 활성화 방안을 연구 중이며, 그 성과는 오는 10월 열리는 비엔날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들안예술마을은 향후 들안예술공원과 연계돼 건축·조경·예술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들안예술마을이 건축학계의 주목을 받는 도시재생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며 “수성국제비엔날레를 통해 지역 공간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 및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공간문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