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5일 (6)
예천군, ‘희망택시’ 전면 개편…거리 기준 완화하고 학생 요금 100원 신설

예천군, ‘희망택시’ 전면 개편…거리 기준 완화하고 학생 요금 100원 신설

승인 2026-04-09 14: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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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희망택시’ 운영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군은 지난달 30일 ‘희망택시 운영 및 이용주민 지원 조례’ 전부 개정을 공포하고 현장 중심 교통 서비스 개편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개정에 따라 승강장 거리 기준은 500m에서 300m로 줄었고, 버스 미운행 지역뿐 아니라 하루 2회 이하 운행 마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용 요금은 주민 1인당 1000원(단독 이용 시 1500원)이며, 중·고등학생 요금은 100원으로 새로 정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풍양·용궁·감천면 ‘청소년 둥지배움터’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야간 귀가 지원을 시작했다.

현재 읍·면별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대상 마을을 확정한 뒤 5월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마을 전수조사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거리 측정 방식을 현실화하고 운행 지점을 추가하는 등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 안전을 위해 귀가 지원을 먼저 시행했다”며 “수요조사를 마무리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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