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0일 (6)
대구 이월드가 꽃물든다…백만 송이 튤립 속 ‘동화 여행’

대구 이월드가 꽃물든다…백만 송이 튤립 속 ‘동화 여행’

포시즌가든에 펼쳐진 백만 송이 튤립 정원
K-POP 불꽃쇼로 ‘튤립 시즌’ 화려한 개막
참여형 이벤트 ‘튤립트래블’로 봄 여행 완성

승인 2026-04-08 10: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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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튤립이 만들어내는 특별 콘텐츠 ‘튤립트래블’을 선보인다. 이월드 제공   
대구 이월드가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튤립을 테마로 한 특별 콘텐츠 ‘튤립트래블’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현실과 상상이 어우러진 원더랜드 세계관 속에서 백만 송이 튤립이 만들어내는 동화 같은 봄 여행을 주제로 한다.

포시즌가든 일대에는 형형색색의 튤립이 장관을 이루는 대규모 ‘튤립가든’이 조성돼 방문객들에게 봄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한다. 

시즌 오픈일인 11일에는 K-POP 음악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가 열려 튤립 시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튤립트래블’은 단순한 꽃 관람을 넘어 ‘여행’ 스토리를 더한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는 튤립 100송이를 증정하는 ‘튤립 픽업 이벤트’가 열리며, 원더랜드의 캐릭터 앨리스, 모자장수, 붉은여왕이 등장해 관객과 소통한다. 

참여객에게는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이 포함된 ‘튤립트래블 티켓’이 제공된다.

또한 ‘튤립 경품 이벤트’는 여행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엽서로 써 대형 우편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 항공권, 숙박권, 자유이용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백만 송이 튤립가든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튤립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월드는 지난달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올 봄 대표 테마 공연으로 ‘E-world in Wonderland’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퍼레이드 ‘Welcome to Wonderland’, 캐릭터 체험 ‘Meet the Wonderland’, 그리고 메인 무대 공연 ‘Alice Blossom Picnic’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퍼레이드와 공연에는 앨리스, 모자장수, 붉은여왕 등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해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며, 관람객은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하거나 미션 이벤트를 수행하며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월드는 이번 공연을 통해 테마파크의 전통적인 관람형 콘텐츠에서 벗어나, 참여와 체험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스토리텔링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월드 관계자는 “튤립트래블은 원더랜드 세계 속에서 또 하나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며 “계절과 스토리를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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