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0일 (6)
영천시, 서영천 하이패스IC 개통 앞두고 현장 점검

영천시, 서영천 하이패스IC 개통 앞두고 현장 점검

경부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으로 이동 편의 증진
하이패스 단말기 부착 4.5톤 미만 차량만 이용
교통 분산·물류 효율 개선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승인 2026-04-06 20:00:32 수정 2026-04-06 2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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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관계자들이 오는 30일 개통하는 서영천 하이패스IC 공사 현장 마무리 점검을 하고 있다. 영천시청 제공
영천시가 6일 ‘서영천 하이패스IC’ 공사 현장을 찾아 주요 시설물 설치 상태와 마무리 공정을 점검하며 개통 전 빈틈없는 현장 관리와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서영천 하이패스IC는 영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협약을 맺고 경부고속도로 103km 지점, 금호읍 오계리와 대창면 병암리 일원에 조성 중이다. 2022년 5월 착공한 이후 현재 마무리 공사와 시험운행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30일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식 명칭은 지난 2월 고속국도 시설물 명칭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영천 하이패스IC’로 확정됐으며, 서울과 부산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4.5톤 미만 차량으로 제한된다.

이번 개통으로 금호·대창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기존 영천IC로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돼 도심 교통 혼잡이 줄고,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한 물류 이동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농산물 수송 효율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서영천 하이패스IC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차질 없는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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