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3일 (4)
박찬대 “채해병 사건, 박근혜·최순실 이후 최악의 국정농단”

박찬대 “채해병 사건, 박근혜·최순실 이후 최악의 국정농단”

민주당, 오늘 본회의서 채상병 특검법 처리 목표
박찬대 “특검과 국정조사로 진실 밝힐 것”

승인 2024-07-02 12: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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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채해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해 “박근혜·최순실 이후 역대 최악의 국정농단”이라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19일 순직 해병대원 1주기 전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상정 및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사건의 진실은 이미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대통령실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비호하려고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정황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해병대원 특검법과 아울러 국정조사로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며 “특검을 통해 생때같은 해병대원이 왜 억울하게 죽어야 했는지, 또 누가 이 사건을 은폐하고 조작했는지 명명백백히 밝히고 책임자를 일벌백계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기필코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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