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한국전기연구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국립경국대 윤영준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탄화규소 반도체 기반 베타전지’를 실증해 ‘인터내셔널 저널오브 에너지 리서치’ 상위 3.6%에 해당 논문이 게제됐다.
베타전지는 방사성 물질에서 나오는 베타선을 반도체가 흡수해 전기로 바꾸는 차세대 전원 장치다. 햇빛이 전혀 닿지 않는 우주나 깊은 바다, 땅속 국방 감시 환경 등에서 아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방사선을 전기로 바꾸는 효율을 끌어올리는 반도체 구조를 최적으로 설계해 독자적 원천 소자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서재화 KERI 박사는 “배타전지는 전기차처럼 큰 힘을 내는 전지라기보다는 사람의 접근이 힘든 곳에서 아주 작은 전력을 꾸준히 공급하는 초장수명 전원이다”며 “국방 무인 감시 센서나 우주, 심해 비상 신호기를 스스로 작동하게 만드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