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의 대표 여름행사인 ‘2026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오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열흘간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Fantastic Summer’를 표어로 내걸었다. 물놀이와 가족 체험, 지역 먹거리, 캠핑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확대했다.
주요 행사로는 땀띠귀신사냥 워터워와 땀돌이 버블밤, 야간 워터워, 맨손 송어잡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곤충·과학 체험과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 공식 캐릭터인 ‘땀돌이’, ‘땀띠귀신’, ‘광천선령’을 활용한 이야기형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단순한 물놀이 행사를 넘어 축제의 특색을 높이기 위한 시도다.

방문객이 머무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반시설도 보강했다. 바비큐장과 반려동물 물놀이장을 새로 마련하고, 캠핑과 먹거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지역 관광과 상권을 연결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대화전통시장과 연계한 미션 프로그램 ‘땀순이 구출작전’이 진행되고, 인근 관광지인 광천선굴과 전통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축제 방문객을 주변 관광지와 상가로 유도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준다는 구상이다.
공식 개막식은 축제 이틀째인 25일 열린다. 마지막 날인 8월 2일에는 ‘효석 100리길 걷기 행사’와 함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정하걸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은 “가족들이 무더위를 피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체류형 관광객을 늘려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