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지난해 2월 경기도서관에 이어 지난 10일 경기정원 개방을 끝으로 경기융합타운 조성을 모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하는 경기융합타운은 주요 공공기관과 문화 시설을 한곳에 결합한 국내 대표적인 광역행정·정책 복합 거점이다. 행정, 문화, 지식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도민 중심의 개방형 랜드마크다.
애초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신청사 건립만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하지만, 다양한 행정·업무 기관을 한곳에 모아 도민들에게 통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 따라 개발 방향이 본격 전환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청·도의회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서관, 이의119안전센터 7개 기관, 5000여 명이 상주하는 융복합시설로 조성됐다.
먼저 경기도청과 도의회가 2021년 10월에 건립을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과 이의119안전센터는 2023년 4월, 경기도서관이 순차적으로 융합타운에 들어섰다.
또한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옥 및 복합시설관,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주요 공공·정책 기관 입주했다. 이어 민간 주상복합시설까지 문을 열어 융복합시설 조성을 마쳤다.
여러 기관이 한곳에 모인 경기융합타운은 부서 간 이동시간 단축, 공동 정책 추진을 위한 상시적인 대면 협의 등 긴밀한 정책 협업을 가능케 하는 효율적 공간이다. 이용객들도 한 번의 방문으로 행정과 지식, 문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결, 충족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여기에 더해 경기정원, 경기도담뜰과 같은 친환경 녹지 쉼터와 소통 광장을 타운 중심부에 배치해 휴식과 만남을 연결하는 개방형 복합 소통 공간으로 조성했다.
박재영 경기도건설본부장은 “단순히 기관들이 모여 있는 행정타운을 넘어, 도민 누구나 찾아와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경기도 최고의 열린 랜드마크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namu4080@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