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16일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시리즈 혼성 단체전을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혼성 단체전에서는 이란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러시아 대표팀 2위, 카자흐스탄 대표팀이 3위에 올랐다.
특히 8일부터 이어진 이번 축제는 세계 48개국 선수단과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해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 KTA 다이내믹 태권도, WT 문화축제 오픈대회, 세계태권도 시범경연 및 격파대회, 세계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시리즈 등으로 기량을 겨루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코리아오픈에서는 G2 겨루기·품새와 오픈 겨루기·품새, G1 버추얼태권도 경기가 펼쳐진다.
18일 오전 11시 에어돔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K-POP 댄스 공연과 육군태권도시범단의 피날레 공연 등이 펼쳐져 태권도를 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춘천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개막식 관람 인원을 1200명으로 제한하고, 시내 관광 순환 셔틀버스 운영 등을 통해 대회 경제적 효과가 도심 상권과 주요 관광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세계 각국 선수단이 춘천에서 기량을 겨루고 문화와 우정을 나누며 춘천이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라며 “이번 축제에서 확인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