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장중 8%대 폭락에 서킷브레이커(매매거래중단)까지 발동하는 등 7000선 지지대를 내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6%(594.97p) 급락한 6880.97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전 장중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오후 1시28분쯤 올해 7번째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락할 때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를 말한다.
발동 요건은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는 경우다. 채권을 제외한 모든 종목의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하고, 해제 이후엔 10분간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 처리한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7475.94p) 대비 8.08%(604.74p) 떨어진 6871.20으로 확인됐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1.23%), KB금융(0.70%)을 제외하면 모두 내림세다. 삼성전자(-9.21%), SK하이닉스(-13.35%), SK스케어(-15.19%), 삼성전자우(-9.01%), 삼성전기(-17.99%), 현대차(-2.84%), 삼성바이오로직스(-0.14%), 삼성생명(-6.46%) 등이 하락하고 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