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대통령이 신공항 사업 지연을 안타까워했고 재원 문제 해결 필요성도 인식했다”며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듯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조원을 사업 착수비로 우선 확보해 놓았고 당론으로 법 개정도 약속했다”며 “대통령의 관심에 대구시장의 의지가 더해지면 사업 추진이 훨씬 쉬워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대구시장이 돼 이재명 정부와 함께 공항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TK신공항은 대구의 미래가 걸린 핵심 사업인데도 국가 주도 추진 여부나 재정 지원 방식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며 “시민들이 기대한 답변 대신 안타깝다는 말만 반복한 수박 겉핥기식 방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 시민들은 사진 찍고 지나가는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국가가 신공항을 어떻게 책임지고 추진할지에 대한 결단을 원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이번 대구 방문이 지방선거를 앞둔 선거 개입 성격이라고도 주장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대통령이 전국 전통시장을 돌며 사실상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오늘 군위 방문 역시 대구·경북 현안에 관심 있는 척하려는 행보”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TK신공항 지원 대책도 없이 ‘안타깝다’는 발언만 남겼다”며 “대통령의 선거중립 의무 위반 여부에 대해 법적 조치 검토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