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4일 (5)
박대조·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육아맘 공약' 경쟁 

박대조·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육아맘 공약' 경쟁 

박대조 "돌잔치 축하금 200만원 제공 40억 소요" 
한옥문 "이유식 1년 무상 지원, 42억 재원 들어"

승인 2026-03-24 19:32:56 수정 2026-03-25 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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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방선거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육아맘들을 위한 공약을 잇따라 내놓았는데 구체적 재원까지 밝혀 공약 경쟁이 불 붙었다.    

박대조 예비후보는 24일 기지회견을 통해 임산부를 위한 전체 건강 식단 무료 제공, 임산부 출산 후 2년까지 택시 이용시 무상 교통비 지원, 출생아 돌잔치 축하금 각 200만원 지원, 출산 장려를 위한 양산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돌잔치 축하금 200만원 지원은 국가 인구소멸해소 관련 예산 40억원으로 충당하겠다고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양산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야당 시장으로는 한계가 있다.집권여당의 젊고 유능하고 일 잘하는 시장이 필요하다. 이재명 정부와 소통 잘 되는 박대조가 확실한 세대교체를 통해 양산대전환의 시대를 양산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민의힘 한옥문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유식 무상 제공을 공약했다. 모든 출생아에게 월 2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이유식과 간식을 1년간 전면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한 예비후보는 또 이를 제조하는 어르신 일자리를 100개 창출해 시너지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한 예비후보는 연간 약 42억 원의 구체적인 예상 재원까지 밝혀 신빙성을 더했다. 

양산시민 조민석(45)씨는 "공약을 백화점식으로 남발하기 보다는 최소한 오랜 기간 고민했음을 보여 줬으면 좋겠다. 재원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플랜을 내놓기 바란다. 누가 더 육아맘을 위한 목소리를 더 들었는지 유권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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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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