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1일 (2)
추석 연휴 ‘영동선·서울양양선 174.3km’, 갓길 차로 탄력 개방

추석 연휴 ‘영동선·서울양양선 174.3km’, 갓길 차로 탄력 개방

강원권 고속도로 추석 연휴 특별교통소통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고객서비스 집중

승인 2025-10-01 22: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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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연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 구간. 쿠키뉴스DB

올 추석 연휴 기간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174.3km 구간에서는 ‘소형차 전용 갓길 차로’가 탄력적으로 개방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교통소통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교통소통, 안전관리는 물론 고객 편의시설 확충 등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강원권 고속도로 하루 평균 교통량은 지난해(32만2000대) 대비 1.0% 증가한 32만5000대로 예상된다.

올 추석 연휴 영동선과 서울영영선 갓길 차로 운영 구간.

특히 하루 최대 교통량은 추석 당일인 6일(40만4000대)로 예측했다.

노선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강원 방향의 경우 5일(오전) △서울→양양 3시간 40분 △서울→강릉 4시간 50분 등이다. 

서울 방향은 6일(오후) △양양→서울 4시간 20분 △강릉→서울 6시간이다.

강원본부는 불가피한 긴급공사 외에는 대책 기간 중 본선 차단작업을 전면 금지한다. 

이어 도로전광판(VMS)과 임시 세움 간판을 활용해 교통정보도 제공한다.

또 휴게소에는 주차안내 인력을 보강하고, 영동선 졸음쉼터 3곳에 임시화장실 33칸을 추가 설치한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연휴 기간 운전자들의 장시간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출발 전 차량 점검은 필수”라며 “교통사고 발생 시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연 후 탑승자 모두 갓길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하고, 도로공사나 보험사에 도움을 요청해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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