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7일 (5)
이철우 지사 “경주 APEC, 88올림픽 같은 역사적 순간 만들 것”

이철우 지사 “경주 APEC, 88올림픽 같은 역사적 순간 만들 것”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위해 종횡무진 활약

승인 2025-02-02 10: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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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말 경주에서 펼쳐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중앙정부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외교부, 경주시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어 같은 날 열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참석해 정부 차원의 확고한 의지 표명과 재계 참여를 통한 국가적 붐업 조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지사는 계속해서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트럼프 미 대통령 방문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18일 경북을 방문한 차기 APEC 개최국인 다이빙 신임 주한 중국대사와 면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참석을 요청한 바 있다. 

이 지사는 “경주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냉전 종식을 알렸던 88서울올림픽처럼 세계지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만으로도 동북아 평화와 나아가 세계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국과 중국 양 국가 정상들이 참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지난달 2일 SNS를 통해 국내의 혼란한 정치적 상황으로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의구심 불식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구성한 공동사절단과 최태원 CEO서밋의장을  APEC 21개국에 파견할 것을 강조했었다. 

이 지사는 이 밖에 각국 정상들과 글로벌 기업 CEO들이 머무르는 PRS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맡아 현장을 챙기는 등 APEC 성공을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평화번영(Peace)’, ‘경제(Economyc) ’, ‘문화관광(Culture)’으로 만들 것”이라며 “성공을 위해 도를 비롯한 전 관계 기관들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도가 APEC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면 경북 경주가 글로벌 도시가 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위상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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