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0일 (5)
尹대통령, ‘용기있는 사람들 상’ 수상…“뉴프론티어 정신”

尹대통령, ‘용기있는 사람들 상’ 수상…“뉴프론티어 정신”

“한·미·일 3국 연대…세계 평화 기여”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공동 수상 기뻐”

승인 2023-10-30 12: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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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사전녹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용기있는 사람들 상’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용기있는 사람들 상’을 수상했다. 한국 내 강력한 반대에도 당선 직후 일본과 관계개선을 노력해 어려운 역사 문제를 해결해 나간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윤 대통령은 30일 ‘용기있는 사람들 상’ 수상소감에서 “고등학생 시절부터 존 피츠제럴드 케네디(케네디) 대통령의 취임사와 서베를린 연설을 통해 영어공부를 하면서 그분을 존경해왔다”며 “그분이 추구하는 가치와 세계관은 용기와 과단성(果斷性)으로 사회의 변화와 과학의 진보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뉴프론티어가 바로 그것이다. 용기 없이는 개혁과 혁신이 있을 수 없다는 케네디 대통령의 통찰은 큰 가르침이 됐다”며 “뉴프론티어 정신을 상징하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회를 남겼다.

뉴프론티어는 캐네디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서 꺼낸 새로운 개척자 정신이자 정책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이 상을 통해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 상을 받을만한 변화와 혁신을 성취했는지 자문해봤다”며 “용기는 철저한 희생과 헌신의 자세에서 비롯된다.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함께 이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한·미·일 3국의 강력한 연대를 통해 세계의 자유와 평화, 번영에 기여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앞으로 더 헌신적인 용기가 필요하다”며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진수⋅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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