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명 늘어 누적 9만517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88명)보다 2명 늘어난 수치다.
하루 확진자 490명은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22일만에 가장 많다.
이에 정부는 2주간 지금의 방역체계를 더 유지하기로 했다. 오는 14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주요 방역조치를 오는 28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비수도권도 안심 못해…사우나 등등 감염
최근 수도권 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사우나·운동시설 등 일상생활 공간을 고리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재확산 조짐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74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8명, 경기 160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이 총 324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8.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61명 △강원 18명 △부산 17명 △충북 16명 △경북 12명 △대구·충남 각 9명 △광주·전북 각 2명 △대전·울산·전남·제주 각 1명 등 총 150명이다.
최근 1주일(3.7∼13)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6명→346명→446명→470명→465명→488명→490명을 기록했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428명으로,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재진입한 상태다.
ist1076@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