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양구군에 따르면 대한역도연맹 소속 지도자와 선수 등 40여 명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양구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오는 8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 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8명이 참가해 체력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리며 국제무대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선수단은 전효영 감독의 지휘 아래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자 95㎏급 김태양 선수와 여자 77㎏급 박민희 선수 등 대한민국 역도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함께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양구군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역도 전용경기장과 최신 훈련시설,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팀의 전지훈련지로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최근 수년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과 남녀 국가대표팀을 잇달아 유치하며 역도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여왔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113개 팀이 양구를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48개 팀이 재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구군은 올해도 역도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전국·국제 규모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70억4700만 원을 투입해 스포츠대회와 체류형 전지훈련팀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전지훈련팀에게는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 협업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구군스포츠재단 관계자는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대표와 유소년 선수단 유치를 확대해 스포츠 메카 양구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