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는 21일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의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토론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100분간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부 관계자 35명을 비롯해 학계·연구기관·언론 등 전문가 30명, 협회·시민단체 관계자와 유튜버, 일반 국민 등 총 140명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등이 함께한다.
학계에서는 진미윤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주임교수, 강성훈 한양대 정책학과 교수, 진창하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전문가로는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오종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연구본부장,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이 나선다.
업계에서는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장, 이진 한국디벨로퍼협회 정책연구실장, 조항신 금융투자협회 본부장이 자리한다. 이와 함께 부동산 관련 유튜브 채널 운영자 등 인플루언서와 부동산·맘카페 관계자, 공인중개사, 시민단체 관계자도 토론에 나선다. 국민 의견수렴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한 일반 국민 29명도 초청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부처별 토론회를 열고 각 분야 전문가와 국민 의견을 수렴했다. 14일에는 국토교통부가 주택 공급을, 15일에는 금융위원회가 주택금융을, 16일에는 기획재정부가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각각 토론회를 진행했다.
한편 정부는 국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부동산 토론회’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주택 공급과 금융, 세제 등에 대한 제안을 받고 있다. 정부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향후 발표할 부동산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후 7시 기준 접수된 국민 제안은 총 3673건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주택공급(규제) 1174건 △주택금융 1614건 △부동산세제 874건이다.
이유림 기자 reaso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