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 (1)
황이주 울진군수, 변화·혁신 ‘잰걸음’

황이주 울진군수, 변화·혁신 ‘잰걸음’

에너지로 여는 미래 등 4대 군정 목표 ‘제시’

승인 2026-07-21 14: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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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이주 군수가 전통시장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울진군 제공
황이주 군수가 전통시장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울진군 제공
황이주 경북 울진군수가 ‘변화·혁신’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생활 속 성과를 차근차근 쌓아 군민들의 삶을 살찌우겠다는 구상이다.

황 군수는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울진’이란 슬로건 아래 4대 군정 목표 달성 의지를 나타냈다.

먼저 에너지로 미래를 연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울진은 원전 10기를 보유한 에너지 산업 중심지지만 이익·혜택은 군민들에게 충분히 돌아가지 못했다.

‘에너지 연금’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카드다.

연금을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로 지급,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추진되고 있다.

황이주 군수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울진군 제공
황이주 군수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울진군 제공
‘현장 행정’도 강화될 전망이다.

‘찾아가는 아침 군수실’, ‘사이다 원스톱 민원실’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황 군수는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국비 확보·기업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 변화도 예고되고 있다.

잠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벗어나 돈이 되는 체류형 복합 관광 체계 대전환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청정 바다, 금강송 숲, 계곡, 덕구·백암온천 등 천혜의 관광 자원과 동해선 개통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화합·통합’도 핵심 키워드다.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뒤로하고 하나로 힘을 모아 상생을 이룬다는 의지다.

황이주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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