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가 5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에 이어 지역 대표 공기업까지 후원에 동참하면서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강릉시는 21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남 강릉시장과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정동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식에서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강릉시는 이번 후원이 지역 기업과 기관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발전소를 운영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다.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과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강릉시는 이번 기탁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시민사회단체에 이어 기업과 공공기관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되면서 총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열기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총회 조직위원회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후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일반 후원은 5000만원 이상부터 가능하며, 500만원 이상 특별 후원과 협찬 방식도 마련해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후원 기업에는 공식 로고 사용권과 홍보물 표기, 전시장 내 기업명 및 로고 노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미래 교통기술을 소개하는 전시와 기술 시연을 비롯해 아이스쇼와 드론쇼,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기관, 시민들의 후원과 참여를 확대해 세계총회를 지역이 함께 만드는 국제행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여해 온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가 ITS 세계총회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 전반에 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