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총 45시간 과정으로 초급 집중캠프를 운영했다. 제주대와 타 대학 재학생 등 3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출석률 99%를 기록하며 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캠프는 이공계뿐 아니라 비이공계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바이브 코딩’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우수 학생 시상식도 열렸다. 대상은 제주대 컴퓨터공학과 강문호 학생이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강준·김범준·김예진 학생이 수상했다.
변영철 제주대 AI융합원장은 “비전공 학생들까지 7일 동안 높은 몰입도를 유지하며 전원이 과정을 이수한 점이 이번 캠프의 가장 큰 성과”라며 “학생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고 창작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초급·중급·고급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첨단산업 실무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며 “제주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인재양성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대는 초급 집중캠프에 이어 20일부터 총 135시간 규모의 중급 몰입형 집중캠프 ‘클로드 및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기업 과제 해결 프로젝트 과정’도 운영한다.
한편 제주대 AI융합원은 오는 8월 3일 개강하는 고급 몰입형 집중캠프 ‘구글 Antigravity×Gemini 멀티 에이전트 마스터 과정’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과정은 멀티 에이전트 기반 AI 개발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부트캠프의 최상위 과정이다.
고급 집중캠프 수료생에게는 졸업 후 창업과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제주대와 협력하는 스타트업과 기업에 인턴으로 채용될 경우 추가 장학금도 지원된다.
교육비는 국비 지원으로 전액 무료이며, 최대 18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포상금, 미국·싱가포르·필리핀 글로벌 캠프 해외 연수, 기업 인턴십 연계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찬종 기자 hustlele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