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1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공식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7월 춘천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한 88개국 5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춘천은 오랜 시간 국제대회를 개최하며 태권도와 함께 성장하고 세계 태권도인과 만나 교류하며 미래를 논의해 왔다”라며 “경기의 승패를 넘어 문화와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나라와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9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도 본격 추진되는 만큼 춘천은 국제대회와 교육, 교류가 이어지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도시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중국이 1위를 차지하고 2위 카자흐스탄, 3위에는 태국이 올랐다.
또한 15일에는 여자 단체전, 16일에는 혼성 단체전이 이어지고, 18일부터는 역대 최대인 71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하는 20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WT 본부는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 연면적 32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시관과 오디토리움, VR 태권도 체험공간 등을 갖춰 건립될 예정이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