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예천군에 따르면 안병윤 군수는 전날 행정안전부를 찾아 자연재난대응국장과 교부세과장, 균형발전제도과장을 잇달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안 군수는 지역 기반시설 확충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성장 기반 마련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별 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건의 대상은 무형유산 통합 전수교육관 건립,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 지원을 비롯해 용궁·수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오류·독양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모두 8개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재난 예방과 생활 SOC 확충, 지역 문화기반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예천군은 이와 함께 오는 10월 예정된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 재지정을 앞두고 현행 평가체계 개선도 요청했다.
예천군은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증가로 2021년 인구감소지역에서 제외됐지만, 기존 읍·면 지역은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등 지역 간 격차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단순 인구 규모뿐 아니라 인구구조와 재정 여건, 생활권별 특성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지표와 가중치를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안병윤 군수는 “민선 9기 성과를 군민들이 체감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