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개막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중남 강릉시장이 조직위원회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막바지 행사 운영 계획을 확인했다.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 준비가 상당 부분 마무리된 데 이어 앞으로는 안전관리와 시설 보강, 사전 리허설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14일 김 시장이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방문해 준비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총회의 핵심 협력기관인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과 ITS Korea 회장도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남은 준비 기간 동안 협력을 강화해 대회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는 뜻을 공유했다.
김 시장은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으로부터 학술 프로그램과 전시, 기술 시연 및 시찰, 행사장 시설, 후원·홍보 등 총회 운영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안전관리 계획과 행사장 시설 보강 등 남은 핵심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현재 총회 준비는 학술 프로그램 논문 449편 선정과 193개 세션 구성을 완료한 상태다. 또 세계 교통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부스는 전체의 93%가 판매됐다.

총회 주 행사장인 강릉컨벤션센터도 최근 완공되면서 앞으로는 시설 보완과 사전 리허설을 통해 운영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업무 보고를 마친 뒤에는 조직위원회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 시장은 행사 준비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남은 기간에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ITS 행사를 강릉에서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조직위원회와 관계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남은 기간 총회장으로서 필요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고,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