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7일 (5)
창원시, 불법 주정차 계도 중심 전환…생활밀착형 시민행정 본격화

창원시, 불법 주정차 계도 중심 전환…생활밀착형 시민행정 본격화

승인 2026-07-15 04:57:24 수정 2026-07-15 05: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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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계도 중심으로 전환하고 반복 민원지역 집중 방역을 실시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주차관리 방식을 단속 위주에서 안내와 예방 중심으로 개선한다. 현장 이동 안내방송과 문자 알림을 우선 실시하고 전통시장과 상가지역은 단속 유예시간 확대를 검토한다. 점심시간 단속 유예도 오전 11시~오후 2시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는 횟수 제한 없이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시민 안전을 위해 기존처럼 집중 단속한다.

여름철 해충 대응을 위해서는 반복 민원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3개 보건소 20개반 48명의 방역기동반을 상시 운영해 예방 중심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또 읍·면·동을 생활밀착형 행정의 중심으로 삼아 주민 불편을 현장에서 발굴하고 본청과 구청이 신속히 지원하는 현장 중심 행정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생활 속 작은 불편부터 끝까지 해결해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설공단, ‘미스터리쇼퍼’ 도입…시민 눈높이 서비스 점검
창원시설공단이 시민이 직접 공공시설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쇼퍼’ 제도를 시범 도입한다.

공단은 ESG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사전 간담회를 열고 점검 기준과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모니터링단은 일반 이용객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환경, 직원응대, 고객편의, 안전관리, 현장운영 등 5개 분야를 점검한다. 사전 예고 없이 서비스를 이용한 뒤 개선사항과 우수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단은 점검 결과를 분석해 사업장별 개선과제를 마련하고 이행 여부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의 시각에서 현장을 점검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울산 취약계층에 6000만원 에너지바우처 지원
BNK경남은행이 ‘2026 COOL BNK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60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울산시청에서 김상욱 울산시장과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에너지바우처를 전달했다. 지원금은 울산시가 추천한 5개 구·군 취약계층 1200세대에 지급된다.

은행은 또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해 시민들이 냉방시설을 이용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하고, 일부 영업점에서는 부채도 무료 제공한다.

김태한 은행장은 “지역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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