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5일 (3)
찜통 더위에 잠 못 드는 밤…대구·경북 사흘째 열대야

찜통 더위에 잠 못 드는 밤…대구·경북 사흘째 열대야

폭염주의보 확대 가능성…체감온도 33도 안팎
경산·칠곡·의성 열대야주의보…밤 최저 25도 이상

승인 2026-07-09 1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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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에 폭염과 열대야가 겹치며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쿠키뉴스 자료사진
대구시와 경북에 폭염과 열대야가 겹치며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쿠키뉴스 자료사진
대구시와 경북도에 폭염과 열대야가 겹치며 낮 최고 31도 이상, 밤 최저 25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진다.

9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전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 영향으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며 일부 지역에서 사흘째 열대야가 발생했다.

밤새 최저기온은 경산 27.3도, 포항 26.7도, 영천 26.2도, 청도 25.7도, 경주 25.4도, 대구 25.3도를 기록했다.

현재 폭염주의보는 대구시와 경북 구미·영천·경산·청도·고령·성주·칠곡·의성·영덕·포항·김천북부·경주중북부·경주남부에 발효됐고, 열대야주의보는 경북 경산·칠곡·의성에 내려졌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8~22도, 최고 25~30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9일과 10일 낮 최고기온은 31도 이상, 체감온도는 31도 안팎, 폭염특보 지역은 33도 이상까지 올라 매우 덥다. 비가 그친 뒤에는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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