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아산 모나밸리와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학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계 최고 전문가들인 ‘인공지능 디지털교육 트렌드 리포트’ 저자들과 함께하는 특강을 마련했다.
이는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기 속에서 학교 관리자의 인공지능 디지털 문해력과 변화 관리 역량을 높여 미래 지향적인 학교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자 기획된 대면 연수로, 회차별로 최소 120명에서 최대 200명에 이르는 관리자들이 참여를 신청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4주간 이어지는 특강은 △8일 경북대 이동국 교수의 ‘인공지능 전환 시대, 미래 교육의 상상과 대응‘ △15일 공주교대 도재우 교수의 ‘인공지능 에이전트 시대의 수업 대전환‘ △22일 테크빌교육 박기현 대표의 ‘미래 교육 기반의 진화와 교육 정보 기술 생태계의 이해‘ △29일 전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의 ‘디지털 교육정책의 실행과 안착: 변화를 주도하는 학교 지도력‘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번 특강을 통해 디지털 교육정책의 방향성 정립, 미래형 교육과정 재구성 중심의 학교 혁신, 안전한 교육 정보 기술 기반 환경 구축이라는 3대 기대효과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은 학교 관리자의 디지털 지도력이 내재화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면서 “이 특강이 충남 교육 구성원들의 변화 관리 역량을 키우고, 미래형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도 교육감, 아산 송남초 수해 복구현장 점검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8일 아산 송남초등학교를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과거 수해 피해 복구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작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현장의 복구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반복적인 자연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 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송남초등학교는 2025년 7월 17일 발생한 집중호우 당시, 인근 하천 범람으로 인해 운동장이 침수되고 토사가 퇴적되는 등 큰 피해를 입고, 당시 퇴적된 토사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교육청은 지난해 3천여만 원을 투입해 운동장 마사토 교체 및 모래놀이터 정비를 완료하고, 올해 4월에는 추가적인 풍수해를 대비해 약 2,13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후문 울타리(약 40m) 및 교사동 출입구 3곳에 물막이판 설치를 마쳤다.
이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로부터 재난 대응 현황과 복구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받은 뒤, 물막이판 설치 상태와 운동장 복구 현장을 자세히 살폈다.
이 교육감은 “작년의 수해 경험을 거울삼아 재발 방지를 위한 시설 개선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해취약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학력 인정 과정 문해교육 인공지능 사례집 발간

충남교육청은 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 운영기관의 현장 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업무 담당자 질의응답 사례집’을 발간하고, 상용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학력 인정 과정 문해교육 실무 비서 인공지능‘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8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례집은 도내 학력 인정기관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배포하고, 인공지능 서비스는 ‘마주온‘을 통해 운영한다.
이번 사례집은 현장 담당자들이 반복적으로 질의하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무 참고 자료로, 총 9개 장에 걸쳐 139개 항목을 수록했다.
주요 내용은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과정 설치·지정부터 폐지까지 모든 절차와 학습자 학적 관리와 교육과정 운영, 문해 교원 자격·배치·연수와 개인정보·안전관리 기준, 인공지능·디지털 문해교육의 개념과 운영 방법을 담았다.
아울러, 부록에는 충남 도내 현장 체험 학습 기관 목록, 안전교육 체험시설 현황, 교수·학습 과정안 예시와 문해교육 종합정보시스템 이용자 가이드를 수록하여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에 함께 운영을 시작하는 ‘문해교육 실무 비서 인공지능‘은 복잡한 설명서를 일일이 찾지 않아도 핵심 내용을 요약·답변해 주는 서비스로, 학습자의 학적 관리, 문해교육 지정기관 운영 등 반복적이면서도 정확성이 요구되는 업무를 단계별로 안내한다.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24시간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어 업무가 집중되는 시기에도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담당자들이 자주 묻는 질의를 한데 모아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학력 인정 문해교육이 충남 지역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텃밭, 인성·환경·진로 세 마리 토끼 잡는다

충남교육청은 8일 학교 텃밭 담당 교사 276명과 농어민 명예 교사 98명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 담당자 소통 배움 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학교 텃밭 가꾸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농어민 명예 교사와 함께하는 학교 텃밭 정원 사업’ 운영학교 276개교를 선정하고, 농어민 명예 교사 98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을 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흙을 만지고 작물을 기르는 노작교육 활동, 이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농어민 명예교사와 시군 업무담당자 간 소통, 학교 텃밭 정원을 활용한 진로 교육 특강(공주대 원예학과 길찬샘 교수), 학교 텃밭 활용 교육과정 우수 운영 사례 발표(불당초 손진화 교사, 온양초 박성은 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도 교육감은 “학교 텃밭 가꾸기를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소통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다”면서 “생태 전환 교육과 인성교육, 진로 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