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피서철마다 바다, 산, 계곡 등지로 떠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금까지의 피서가 식상했다면 자연 속 휴식처가 가득한 경북 울진으로 눈을 돌려보자.
울진의 여름을 바다가 식히고 숲이 품는다.
동해와 맞닿은 지리적 특성 덕분에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이 달아오른 육지를 식혀준다.
망양정에선 끝없이 펼쳐진 동해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구산해수욕장, 나곡해수욕장에선 맑은 수질과 깨끗한 백사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수백 년 세월을 견뎌온 금강소나무 숲은 짙은 그늘과 맑은 공기를 선물한다.
휴양림, 산림욕장 등을 갖춘 금강송 에코리움은 치유 에너지가 넘친다.
계곡을 따라 흐르는 시원한 물길까지 더해지면 자연 냉방이 완성된다.

국내 유일 자연 용출 온천으로 유명한 덕구온천에서 즐기는 온천욕은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울창한 숲과 어우러진 백암온천도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다.
낮에는 시원한 바다와 숲에서 더위를 식히고 저녁에는 온천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꽉 막힌 도로 사정이 걱정된다면 동해선 철도 여행을 추천한다.
KTX-이음 운행으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여유를 즐기는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바다, 숲, 계곡, 온천이 주는 휴식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울진으로 떠나자.






















































